파주시의회 ‘DMZ 안보관광 재개’ 촉구

최유각 의원, 심각한 경제적 손실 강조

2020-01-16     박남주 기자
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지난 15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에) “DMZ 안보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매개체가 민통선지역 내 야생 멧돼지로 알려지면서 정부에서 멧돼지 포획에 전념키 위해 DMZ 관광이 중단됐다관광 중단 이후 장단 및 인근 문산지역 관광객 급감은 물론, 농산물 직판장과 식당 매출이 전년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암울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손꼽아 DMZ안보 관광 재개만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생각해야 한다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상처받은 가슴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