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오동현, 시립노인요양원 건립 적극 지원

2020-01-14     권광수 기자
오동현

오동현(42 민주당)의왕·과천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421대 총선 의정활동 목표로 제시한 일하며 나누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왕·과천시 시립노인요양원건립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의왕시는 20,817, 과천시는 7,485명으로 전체 인구 중 13%를 차지해 고령사회의 문턱에 서 있다의왕·과천시도 머지않은 미래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임을 예측했다.

오 예비후보는 또 과천시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에 나서 총 예상 사업비 195억원 중 60%인 국·도비 114억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과천시장과 협력, 과천시립요양원이 예정대로 건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 시장과도 협의, 기존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외에 수용인원 200명 규모의 시립노인요양원 건립을 21대 국회 임기 내에 추진할 것이며, 이 시설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영양사, 조무원, 위생원, 사회복지사, 관리사 등 1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