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한승주, 중단됐던 선거운동 다시 나서
2020-01-13 권광수 기자
한승주 (36·한국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인덕원역 출근길 아침인사와 함께 처 조모상으로 인해 중단됐던 선거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히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 예비후는 앞서 의왕·과천 지역에서 처 조모님을 모시며 4대가 함께 살아오던 한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처 조모상으로 인해 장례기간동안 모든 선거운동활동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며 처가 식구들과 함께 아픔을 문상객을 맞이했다.
한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신 덕분에 처 조모님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슬픔을 나누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처 조모님을 모시고 의왕·과천에서 4대가 함께 살아오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의왕·과천을 만들겠다고 수없이 다짐했다”며 “가족을 보낸 슬픈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선거운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의왕·과천지역 발전만 바라보며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