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의왕·과천 지역 총선 출마 선언…“낡은 정치 벗어나 새 시대 열 것”

2019-12-31     권광수 기자
권오규

권오규(54 의왕·과천 한국당 당협위원장)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15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날 권 예비후는 기자회견에서심각한 경제난으로 서민의 삶은 파탄났고, 유례없는 정치 불신으로 국민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세대와 계층간의 간극으로 우리 사회는 분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는 더운 멀어지고, 국민들은 얼어붙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불안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민생도탄 정권을 심판하는 장이며, 현 전권이 대한민국을 더 이상 망치지 못하도록, 막대한 혈세를 더 이상 낭비하지 않도록, 잘못된 정책으로 더 이상 서민을 괴롭히지 않도록 바꿔야 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또 “다행히 지금 의왕, 과천에선 새 시대를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모여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고, 갈등과 분열의 낡은 정치에서 벗어나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현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전 제4대 의왕시의회 전, 후반기 의장, 14-15기 민주평통 의왕시 협의회장 등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