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개소

2019-12-30     강상준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는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30일 개소했다.

양주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한 서부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연습을 위한 안심하우스와 치매조기예방·발견을 위한 감동영화관’, 경증 치매환자의 전신운동과 인지재활을 위한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서부권 치매안심센터만의 특화된 시설구성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에 위치한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금연·절주, 안전, 바른자세, 신체활동 등의 체험존 구성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양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톤치드실, 순환운동실, 건강체조교실, 쉼터, 가족카페, 원예치료실 등을 설치해 양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 가족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