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

박건우 “자연친화적 도시 될것” 정성호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 이성호 “원스톱 라이프 도시 만들 것”

2019-12-16     강상준 기자
양주시민들의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

양주시는 16일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이하 사업시행자’)의 주최로 사업대상지인 남방동 일원에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공사 착공에 이르기까지 10여년에 걸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룬 결실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성공적인 사업의 시행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진 이 날 기공식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오프닝영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사업진행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레머니,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박건우 양주역세권개발PFV() 대표는양주시가 경기북부 거점의 중심도시, 생동감 넘치는 활력도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자족도시, 자연친화적인 환경도시가 되도록 양주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돼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긴 시간 끝까지 양주시를 믿고 기다려준 시민 여러분과 사업 추진에 고비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성호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 일대 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가성비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