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委 정책자문위원 의왕과천 출마

16일 총선후보 기자회견

2019-12-16     권광수 기자
오동현

오동현(42, 변호사)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16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의왕~과천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오 변호사는 회견에서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고 실현해야 할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사람이 소중한 따뜻한 정치’, ‘특권없는 공정한 정치’, ‘변화를 실천하는 젊은 정치를 실천해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출마 의지를 밝혔다.

오 변호사는 “10년 가까이 의왕과천에서 살았다.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며 동료, 선후배와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해 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준비해온 의정활동 목표를 발표했다. 지역 특화산업개발 및 미래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자치단체 일자리정책지원,일하며 나누는 복지정책확대, 공정한교육 및 입기시스템구축, 여성의 입장에서 육아정책 수립, 시민문화 및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및 필요시설 확대 등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왕과천에서 내년 총선 출마예상자는 민주당 오동현 변호사를 비롯, 이은영, 김진숙, 신창현(현 국회의원), 김성제(무소속, 민주 복당 검토중) 등이며, 한국당 출마 예상자는 권오규 (현 한국당당협위원장)과 안상수(전 한나라당대표 4) 신계용 (57, 전 과천시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