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남자’ 김용 前 경기도 대변인, 출판기념회 열어

이재명 도지사 축사, 전‧현직 국회의원·단체장 100여명 참석

2019-12-15     장은기 기자

이재명의 남자 김용 경기도 대변인이 15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출판기념회를 열고 21대 총선에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성남시 지역구 김병욱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과 노웅래, 소병훈, 김한정, 김영진, 김민기, 최민희, 김현, 신명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정동균 양평군수, 한대희 군포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도 시군 단체장들도 함께했다.

또한 유은혜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정성호, 김경협, 이용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냈고, 경기도의회 염종현 민주당 대표,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및 경기도, 성남시 산하단체 기관장 20여명을 포함해 15백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다, 김용 전 대변인의의 지속적인 번성을 기원한다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남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가 국민검증단이 되어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어려워진 민생에 대안을 만들고 경기도 광역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주거와 교통, 교육 등 다수의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국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 특별위원으로 이번 출판기념회 이후 연내 공식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