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남자’ 김용 前 경기도 대변인, 출판기념회 열어
이재명 도지사 축사, 전‧현직 국회의원·단체장 100여명 참석
이재명의 남자 김용 前 경기도 대변인이 15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21대 총선에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성남시 지역구 김병욱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과 노웅래, 소병훈, 김한정, 김영진, 김민기, 최민희, 김현, 신명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정동균 양평군수, 한대희 군포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경기도 시군 단체장들도 함께했다.
또한 유은혜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정성호, 김경협, 이용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냈고, 경기도의회 염종현 민주당 대표,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및 경기도, 성남시 산하단체 기관장 20여명을 포함해 1천5백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다, 김용 전 대변인의의 지속적인 번성을 기원한다”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남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가 ‘국민검증단’이 되어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어려워진 민생에 대안을 만들고 경기도 광역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주거와 교통, 교육 등 다수의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 前 경기도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국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 특별위원으로 이번 출판기념회 이후 연내 공식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