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

올해 比 1986억 증가한 1조 6811억 복지 26.9%·환경 20.7%·행정 15.4%

2019-12-09     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6811억 원으로 확정하고, 예산안을 지난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회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16811억 원으로 일반회계 13792억 원, 특별회계 3018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98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947억 원, 특별회계는 39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4530억 원(26.9%), 환경보호 3479억 원(20.7%), 일반 공공행정 2588억 원(15.4%) 등이다.

특히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사업비로 305억 원을 편성해 전염병 확산방지 및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 도모하고,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83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이전재원 확보를 추진한 결과 특별교부세 1474억 원 및 특별조정교부금 9100억 원을 확보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론 운정신도시 4곳 공공시설용지 매입 793재정안정화기금 적립 500캠프하우즈 공원 토지매입 160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39.8영유아보육료 31평평한 마을 조성 30기초연금 28자유로IC-당동산단 도로 확포장 18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개선 15억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