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료원 포천병원 “소외계층 위해 나눔은 최고 행복”

소외계층 20곳 연탄 직접 배달

2019-12-02     김성운 기자
겨울철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은 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포천병원은 이러한 나눔을 위해 추운 겨울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나눔으로써, 이욱들과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주망 가진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선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과 임직원,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포천병원노동조합 조합원 40여명은 시 관내 20곳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연탄과 유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노동조합 기부금을 통해 구입, 소외계충 12가구에 4800장의 연탄과 8가구에 겨울 난방 유류를 전달했다.

포천병원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상생을 통해 포천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