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署, (사)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와 업무협약

2019-12-01     김삼철 기자
오산署

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이사장 박신원)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위한 무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안전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의 해당 국가 언어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각종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공유 및 대처요령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박창호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앞으로도 범죄 취약 계층 보호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