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방미숙 하남시의장에 '감사패'

반찬 봉사·재난구호품 전달 등에 앞장

2019-11-18     장은기 기자
하남시의회는

그동안 반찬 봉사·재난구호품 전달 등에 앞장서온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시의회는 18일 방미숙 의장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2011년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를 창립한 이후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재난구호품 전달, 김장김치 나눔,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해 봉사해왔다.

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적십자 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에 주력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 오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더욱 충실해 달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