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

2019-11-17     남상돈 기자

 

연천군

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5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콩, , 율무를 비롯해 사과, 인삼, , 참마, 고추, 들깨, 녹두, , 수수 등 각종연천군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25~ 27일까지 열린 1차 직거래 장터에서는 총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에서 운영한 율무두부 즉석제조 판매도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