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베이비카페 ‘엄마랑 아이랑 쉼터’운영

2017-01-31     중앙신문

이천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월부터 보건소 1층에 베이비카페 일명 엄마랑 아이랑 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베이비카페는 산후 우울증 검사와 모유수유 상담, 출산 준비 프로그램, 그리고 엄마와 아기의 쉼터이자 엄마들의 정보교환을 위한 대화의 장소로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겪는 궁금증과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임산부들과 영유아가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