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갈감리교회 성품 기탁

2017-01-31     중앙신문

이천시 모가면 신갈감리교회(이성진 목사)에서 지난달 24일 모가면사무소(면장 서성원)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신갈감리교회는 모가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국수 100박스(약 15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성진 목사는 “그동안 교회가 위치한 신갈리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오다 올해부터는 모가면 전체 지역사회로 관심을 확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성원 모가면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해 이렇게 성품을 기탁한 것에 감사하다.”면서, “성품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