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흥·중앙·오학, 합동 통장회의 및 단합행사

2017-07-25     임미경 기자

여흥동(동장 채광식)은 지난 17일 오전 신륵사유원지 내 족구장에서 여주시 3개동 합동 통장회의 및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3개동 합동 통장회의는 지난 2013년 여주시 승격 이후 여주읍에서 분동된 여흥동·중앙동·오학동 3개동이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명품 여주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 열렸으며, 올해는 여흥동 통장협의회(회장 허봉길)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3개동 73개마을 통장을 비롯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원욱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개최, 강천섬 명소화 사업(맘스아일랜드) 추진 현황 등 시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회의 후에는 3개 동 친선 족구대회를 열어 족구 실력을 겨루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어나가는데 여주시의 중심인 3개동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