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2통 제2경로당 개소식 열려

2017-07-19     박도금 기자

광주시 송정2통 제2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4일 광주시 중앙로 309 제2경로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박광서 도의원, 유지호 시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송정2통 제2경로당 김시정 회장 및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송정2통 지역은 기존 경로당을 이용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광주시 중앙로 309에 전용면적 60.34㎡ 규모의 빌라를 매입, 개소식을 하게 됐다.

이상옥 송정2통장은 “제2경로당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시장님과 시의원님들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억동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정2통 마을에서는 조억동 시장과 유지호 시의원께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