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카리스마’ 제26대 최문환 양평부군수 취임

2017-07-13     박도금 기자

경기도청 내에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최문환 부군수가 지난 10일 제26대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김선교 양평군수와 국장 등 부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문환 부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양평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단합을 바탕으로 ‘행복 실감도시 양평’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이어, “내년 예정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양근대교 확장, 강상~강하간 국지도 확포장,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 중첩 규제 완화 등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군수는 1982년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공보관,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역임하며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추진, 지방체 관리 등 합리적인 예산 운용으로 경기도 부채감소에 기여했으며, 조직 내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대내외적인 소통 능력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