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줄서는 식당 최종보고회 가져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종합컨설팅 완료

2019-11-06     김삼철 기자

오산시 농식품위생과(과장 횡상섭)는 6일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사업을 완료하고 참여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줄서는식당 2020프로젝트에서 2020년까지 줄서는식당 20개를 만들자는 목표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20개소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찾아가 메뉴, 홍보, 마케팅, 인테리어 등 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4일 가진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진행했던 분야별 컨설팅 내용, 만족도, 매출변화, 홍보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컨설팅을 통해 개선이 많이 이루어진 업소에 대한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느꼈던 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0년도에 진행될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주는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마케팅 등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며 "경기침체로 주변에 문을 닫는 가게가 많지만 영업을 유지할 수 있어서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