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상전벽해’ 10년의 시간을 담은 ‘천지인2’ 전시

오는 22일까지 시청서 6백여점

2019-11-05     강상준 기자

‘천지인2’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변화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 ,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 지난 2008년 발간된 ‘천지인’ 이후 10년간 양주의 발전상을 담고 있다.

특히, 190여 페이지에 총 6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하고 있는 ‘천지인2’는 시 미디어팀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촬영부터 편집까지를 모두 진행해 1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지인2 수록된 600여점의 사진을 통해 양주시의 역사, 문화, 관광, 도시, 비전 등 시 전반의 내용을 선보인다.

사진으로 기록한 양주의 발전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 시청 ‘감동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