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 캠페인

2019-10-20     남상돈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싸리말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마음을 주고받는 함께 해요 보산동!’이란 주제로 홍보 입간판을 설치하고,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복지 소외계층 발견 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홍미선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의 그늘진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즉시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욕구에 맞는 적절한 지원이 들어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