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기업 SOS 현장 방문’ 펼쳐

2019-09-24     남상돈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우수기업인 훼미리식품과 태경포리마를 방문하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훼미리식품은 식료품 제조업체로 GS리테일, 씨제이프레시웨이 등 대형 소매점과 식자재 기업에 치킨무를 납품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름이면 폭염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태경포리마는 국내 독자기술로 친환경 특수코팅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소재생산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자리에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