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9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19-3차) 모집

2019-09-17     이종훈 기자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행하며 사우동과 김포본동 다가구 주택에(1형 40㎡이하-1인가구/2형 전용면적 40㎡초과~85㎡이하-2인이상 가구 신청) 총 85세대를 모집하며, 양촌읍·월곶면·김포본동·사우동·풍무동 등 공급지역이 다양해 공고문을 필히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9. 9.17.) 현재 사업대상지역(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원으로 1순위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와 2순위자(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이하 장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