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 장터’ 개최

2019-09-02     박남주 기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파주시 운정동 소재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아름다운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엔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60여 종의 품목과 함께 유명 화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함께 전시해 판매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엔 시민목소리 위원회가 직접 동참해 바자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공단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 3월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름다운 장터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발생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