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 안전문화활동 ‘최우수’ 기관표창 영예 안아

2017-01-25     중앙신문

이천소방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안전교육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안전문화 전착을 위한 시책을 창의적으로 추진하여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기관, 재난안전교육 추진 등 조직운영과 사업 추진 실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경기도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활동 평가에서 이천소방서는 안전교육, 각종 대회 참가 및 수상, 119 소년단 운영,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안전문화 정착 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인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특히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 안전을 익혀 축체를 찾아온 가족단위의 수많은 관광객에게 유사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공이 인정됐다.

이경우 이천소방서장은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은 교육 홍보 활동을 더욱 다채롭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