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에 ‘올인’

‘무재해 목표 0.5 배수(260여 일)’ 달성…'닦고, 조이고·기름치자’ 현판식 가져

2019-08-15     박남주 기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최근 환경순환센터에서 무재해 목표 0.5 배수(260일) 달성을 기념하는 ‘닦고·조이고·기름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작년 11월 15일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위험사업장에 대한 시설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노력의 성과로 무재해 목표 0.5 배수(260일) 달성을 기념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자발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 생활방사선 라돈 측정,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했다.

특히 공단은 불법 주·정차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등 5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과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거리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파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축분야, 기계분야, 전기분야, 소방분야 기술 인력을 활용한 재능 나눔 안전 키움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열 콘센트 교체, 수도, 보일러 점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로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일일 안전점검 및 안전보호구 착용을 생활화해 무재해 사업장 1 배수(520일)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