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6년 3월 용역 착수로 현재 70% 정도 진척률 보여

2017-06-20     김광섭 기자

여주시 수도사업소(소장 홍찬국)는 지난 16일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수도사업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행정구역별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분석 등 여주시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하수의 안정적인 개발·이용과 적극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2016년 3월 용역에 착수한 금번 지하수 관리계획은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향후 초안보고서 제출 및 경기도 심의와 국토부 승인요청, 국토부 승인의 절차를 거쳐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며,

용역결과에 따라 지하수 기본계획을 근거로 보조지하수 관측정망을 여주시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운영·관리하고 또한 부과대상을 확정해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