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제56주년 경기도 농촌지도자대회, 성료

2017-06-20     박도금 기자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진행된 ‘제56주년 경기도 농촌지도자대회’가 31개 시군 4000여 명의 경기도 농촌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 양평’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 농촌지도자! 4차 산업혁명에 날개를!’이른 슬로건으로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농업발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제19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농촌지도자들은 과거 우리의 힘든 시절을 고스란히 이겨내 온 산 증인으로서 요즘같이 농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합치고 노력하여 농업의 4차산업 성공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