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착한가격업소 27일까지 신규 모집

2017-06-20     박도금 기자

이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모집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행정자치부, 경기도, 이천시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천시는 현재 총1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외식업 14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업소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착한가격 업소 지정 신청서를 방문접수, 우편접수, 팩스 송부, 이메일 송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업소는 현지실사평가단이 가격기준과 위생청결기준, 서비스기준, 공공성 기준 등에 의하여 현장 실사 후 7월중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지정업소는 ‘착한가격업소’지정서와 표지판을 부착하여 관리하며, 이천시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며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