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 진행

을왕리·왕산해수욕장 등에서심야시간 청소년 상담 연계

2019-08-06     박승욱 기자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을왕리·왕산해수욕장과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1차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차 상담을 하는 등 총 6일간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을왕리·왕산해수욕장과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그 영역을 확대해 해변거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운영시설인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별사탕,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인천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바다의별,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 총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9년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로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이나 월미도에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위기사고 예방 및 위기개입을 하고 상담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적인 개입과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