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사랑상품권 1일부터 추석맞이 10% 할인 판매 시작

2019-08-01     평택=김종대 기자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추석맞이 10% 할인 판매를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이 출시되고 7개월이 지났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판매는 2개월 간 실시한다.

평택시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개소에서 구입가능하며,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는 월 1인 30만 원으로 상품권 구입 시 신분증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한,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5200여 개소의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점포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환전 계좌, 신분증 등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송탄·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하면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평택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