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동이천 IC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실시

2019-07-25     여주=김광섭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지난 24일 여주시 가남읍사무소와 이천시 부발읍무소에서 동이천IC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2012년 12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성남~장호원간 국도3호선에 교차로 설치 검토를 시작으로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고시하고 지난 2017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본 도로건설공사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와 영동고속도를 연결하는 동이천IC를 신설해 교통 지·정체 해소와 간선기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임을 설명하며,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동이천IC 건설공사는 도로연장 2.7㎞로 공사구간은 여주시 가남읍 상활리와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가 사업구역에 포함되며, 2020년 상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 공사가 착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