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방문… 환경 점검 나서

2019-07-23     여주=김광섭 기자

지난 18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5월 개원해 정상 운영 중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입실한 산모들에겐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입실한 산모들은 공공이라 질은 기대안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점. 특히 셋째아 이상은 50%감면된 가격에 이용가능해서 왔는데 최신 시설에 친절한 조리원 직원들, 깨끗한 청소상태로 너무 쾌적한 분위기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입을 모았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1층 영유아교실에서 진행 중이던 오감발달교실참여자들과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산모식을 함께 시식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여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을 기본으로 한식·중식조리 자격을 가진 조리사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산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8~25개월 아이와 시식에 참여한 오감발달교실 참여자들은 “산모식이라 환자식으로 생각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한 끼를 맛있게 체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