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해병전우회 "31개시‧군 전우회" 남한강 수중정화활동 펼쳐

2019-07-23     여주=김광섭 기자

여주시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31개시‧군 해병전우회와 함께 여주대교 아래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해병전우회 회원(180여 명), 관내 초‧중‧고학생 약 70명, 자원봉사자(5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정병국 국회의원,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시의원 등 참석해 여주 남한강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전우회와 여주관내 초‧중‧고생들을 격려했다.

여주시 해병대전우회 권오중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31개 시‧군의 해병전우회가 여주에 모여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는데 대해 정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정화활동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해병전우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주시(자원순환과)는 원활한 정화활동을 위해 청소 물품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