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새마을금고,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 동참

2017-01-18     중앙신문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지점장 신기환)은 지난 11일 희망 온누리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새마을 금고 가남지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희망 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동참으로 가남읍은 지금까지 후원자 114명, 총 8,535,100원이 모금됐다.

신기환 지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금고 가남지점도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이 확산된다면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가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지역단체들이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남읍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하여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1계좌당 월 1000원 이상을 지원할 수 있고 정기후원, 일시후원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887-3834) 및 여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886-45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