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합동회의 개최

2019-07-18     포천=김성운 기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포천시 TF팀은 외부기관 및 자문단 등과 함께 최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TF팀 단장인 이계삼 부시장과 김우석 경기도의회 의원, 유광혁 동두천 경기도의회 의원, 손종현 맥쿼리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회의를 개최한 TF팀 단장인 이 부시장은 네이버측이 제시한 부지 제안 요청 사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마련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까지 TF팀의 자체 회의와 토론을 거쳐 사업 계획서 마련과 더불어 네이버측이 만족할 만한 사업부지 및 의향서를 완벽히 꾸며, 내달 중순까지 사업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