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9년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2019-07-14     양평=장은기 기자

양평군은 군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19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분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있으면 가능하다. 

군민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6일 제46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가 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47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