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청렴문화 확산 위한 ‘윤리의 날’ 행사 개최

2017-06-02     박도금 기자

양평공사(사장 김영식)는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1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연례행사로 정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윤리의 날 행사는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헌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CEO청렴메세지 전파, 청탁금지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윤리의 날 행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윤리문화 확산 활동을 담은 청렴윤리 나무를 제작했다.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 및 청탁금지법 홍보물, 사내 청렴윤리표어공모 우수작 등의 내용을 포함한 청렴윤리나무는 본사에 전시돼 임직원 모두의 윤리실천의지를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

김영식 사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본인의 업무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윤리경영 생활화를 위해 청렴윤리표어 공모, 청탁금지법 Q&A, 청렴주의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정청탁등록센터,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윤리경영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