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골 역사문패달기 사업 운영

2019-07-02     동구=박승욱 기자

동구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송림골 역사문패달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역사문패달기 사업은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문패 만드는 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일 주민들은 문패에 담길 이야기, 역사, 자랑거리 등을 도출해 저마다의 특색 있는 문패를 제작하게 되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제작한 문패를 전시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5일까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동구 송림로 106, 새마을회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