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나라 희망나라 자유여행’

2017-05-30     임미경 기자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이 지난 23일 에버랜드에서 ‘꿈나라 희망나라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꿈나라 희망나라 자유여행은 지난 4월 검정고시 공부에 매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검정고시 합격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자유여행은 ▲자유관람 ▲놀이기구탑승 ▲외식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이 형성되었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에버랜드에서 함께 즐기며 심리적,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직업준비를 위한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의 기초교육, 진로 등 직업과 관련한 취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건강검진 및 특성화 프로그램,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에는 8월 검정고시를 위한 대리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