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순회 교육 … 7월 초까지 7개면 순회 예정

2019-06-13     옹진=박승욱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7월 초 연평면까지 7개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인천대 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폐기물의 분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식이 개선되고, 도서 내 쓰레기 발생량 감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은 2018년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4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경진대회’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