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서 ‘올해의 고객 대상’ 수상

2019-06-10     포천=김성운 기자

포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고객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72개 지자체 300여 곳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포천시는 총 25개의 부스에 17개 업체(기업지원과 12개 업체 지원, 친환경농업과 5개 업체 지원)가 참가해 직접 생산한 우수 제품들을 전시·판매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마케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품 특산물 홍보 및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시는 그 동안 참가비용 부담 등으로 전시회에 참가하기 어려워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오던 시 관내 기업들에게 부스 임차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