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2019-06-10     광주=장은기 기자

광주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주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에서 17만2000원을 지원 적립하게되 만기 시 1000만원을 지급하는 통장으로 청년들의 취업의지와 근로의지를 고취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모집 공고일(2019년 6월 12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기준 170만7000원)인 가구의 만 18세~만 34세 일하는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 근로하는 자이면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도 ‘근로하는 자’의 범위에 포함된다.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1개월 납부액(2019년 5월 기준)으로 확인한다.

참여자 모집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모집 기간 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홈페이에 접속해 신청가능 여부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8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또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문의게시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