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 관문체육공원 전통정자 재정비 개방

2019-05-30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자전거 동호 회원들의 메카로 자리잡은 지역 관문체육공원에 대해 전통정자 단청을 깔끔하게 정리, 완료하고 6월부터 무료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체육공원은 17만9635㎡ 규모로 양재천을 끼고 조성된 도심내 체육공원으로, 매년 15만명의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지역의 명소 공원이다. 또한, 관문체육공원 내엔 체력 증진을 위한 축구장, 인라인장, 농구장, 풋살장, 육상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헬스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물론 체육 동호회 회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관문체육공원은 과천의 유일하게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까지 찾는 명소 공원이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