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직자들 ‘하모니’ 구입 앞장

연제찬 부시장 직접 구입 나서

2019-05-22     하남=장은기 기자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 22일 NH농협 하남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지역화폐 ‘하머니’를 직접구입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연 부시장과 일자리경제국 직원들이 동참해 시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연 부시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가계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하머니의 적극적인 사용을 바란다”며 “상시 6%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만 이번 달 진행 중인 10% 할인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병완 시공무원직장협의회장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하남시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안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지역화폐를 구입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최초로 지역화폐 판매처를 확대를 위해 MG새마을금고, 동부신협 등 6개 기관(22개 지점)과 업무협약체결했다.

시의 지역화폐는 지난 17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NH농협은행(4개 지점)을 포함해 22일 부터는 7개 금융기관 26개 지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