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2019-05-22     양평=장은기 기자

양평군은 용문새마을금고를 마지막으로 상반기에 예정됐던 무인민원발급기의 신규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로 설치된 곳은 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신청사, 용문도서관, 양평병원, 용문새마을금고로 관공서를 비롯 병원과 은행 등 증명서 수요처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설치위치를 고려했다.

이에 따라 민원서류를 발급받기위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시·공간적 불편을 해소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토지·지적·건축·차량·보건복지·농촌·병무·지방세·부동산(법원)·가족관계·수산·교육·국세청·건강보험 등 최대 86종에 이르며,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