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뚜레쥬르 창전사거리점 성품 기탁

2017-05-23     박도금 기자

이천시 뚜레쥬르 창전사거리점(대표 김대록)에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빵 600개(60만 원 상당)를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 사업장은 작년 6월 개점하면서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의 ‘재능 기부사업장’으로 적극 참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빵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점주협의회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대록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시기라 외로움이 더 클 수밖에 없는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에서는 고객, 가맹점, 가맹본부가 함께 동참하는 기부 연계형 ‘착한 빵 캠페인’ 일환으로 빵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적립하여 나눔 빵을 아동복지관련 시설에 기부 하고 있으며 창전사거리점을 통해 지역 내 시설에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