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입지 효문화예술축제’ 25일 열린다…서울랜드 베니스무대에서

2019-05-16     과천=권광수 기자

오는 25일 서울랜드 베니스무대에서 제11회 입지효문화예술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지난 한 달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진행 된 그림, 글짓기, 엽서와 무용대회 시상식으로 분야별 입지대상자엔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제주도 2박3일 효도여행권이 증정된다. 이외에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에 이어 그림, 엽서 수상작 전시와 효문화체험존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효에 대한 다양한 체험으로 나들이를 할 수 있다. 또 오후 6시 서울랜드 지구별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효무용제는 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의 춘앵전을 시작으로 입지효무용대회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류무용단(단장 류영수)의 한국의 소리로 막을 내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글, 그림 공모전과 무용대회는 전국 각 지역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재외 한국인 학생과 일반인 등 10,000여 명이 참가해 국제적인 대회로도 손실이 없을 정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