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점동중 ‘2017년 2차 둘레길 활동’ 마무리

‘쿨쿨(cool cool) 바람 사업’도 함께

2017-05-22     김광섭 기자

점동중학교(교장 정명진)는 지난 19일 2017년 제2차 둘레길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둘레길 활동은 흔암리에서 이루어졌으며, 흔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 4가정을 방문,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대접하고, 집안 청소와 말벗을 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한 사업인 선풍기를 청소해주는 ‘쿨쿨(cool cool) 바람 사업’도 같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인 흔암리 윤갑수 이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기특하고, 흔암리 마을을 찾아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점동중학교 둘레길 활동이란? 점동중학교 재학생들이 점동면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환경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으로 이를 통하여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교과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