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감성 마사회 ‘경마공원 콘써-트’ 예매시작…6월 8일 경마공원서 개최

김연우·DJ DOC·백지영 등 초대…당근 볼펜 증정 이벤트 등 풍성

2019-05-13     과천=권광수 기자

최고의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새로운 뉴트로(Newtro) 감성을 담아

다음 달 열리며 13일부터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2015~2016년, 그리고 지난해 이어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경마공원 콘써-트(기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는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2030 세대와 3049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라는 타이틀 또한 ‘경마공원 콘써-트’로 변경,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다음 달 8일 열리는 ‘경마공원 콘써-트’는 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 올 6월, 가장 핫(Hot)한 콘서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광봉, 당근 볼펜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만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를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렛츠런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